2023 쉐보레 트랙스 제원 및 정보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쉐보레는 지난 22일부터 2023 쉐보레 트랙스에 대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습니다. 정말 새로워진 디자인과 각종 편의 사양을 탑재해 예비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지난 쉐보레 트랙스 모델에 비해 제원은 얼마나 달라졌고 경쟁 동급 차량 대비 제원은 어떠한지 그리고 2023 트랙스만의 특징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2023 쉐보레 트랙스 제원
■ 제원
| 구분 | 2023 트랙스 크로스오버 | 구형 쉐보레 트랙스 | 트레일블레이저 |
| 전장 | 4,540mm | 4,255mm | 4,410mm |
| 전폭 | 1,825mm | 1,775mm | 1,810mm |
| 전고 | 1,560mm | 1,650mm | 1,660mm |
| 휠베이스 | 2,700mm | 2,555mm | 2,640mm |
국내에서는 많은 쉐보레 차종이 판매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트랙스는 엔트리급 모델로 소형 SUV의 원조 격으로 평가받을 수 있습니다. 현재 쉐보레에서 판매 중인 트레일블레이저보다는 한 단계 낮은 급의 모델로 분류됩니다.
하지만, 최근 출시된 2023년형 트랙스는 차량의 디자인, 편의 사양, 크기가 매우 우수해 하극상이라는 칭호를 얻을 정도입니다. 실제로 차량을 접한 사람들은 트레일블레이저와 트랙스 사이에서 많은 고민을 하게 될 것입니다.
트랙스의 전장은 구형 트랙스나 트레일블레이저와 비교할 때 약 10cm 정도 길고, 전폭도 구형 모델에 비해 더 넓습니다. 또한, 휠베이스는 구형 모델에 비해 상당히 길어져서 뒷좌석에 더 많은 여유 공간을 제공합니다. 반면 전고는 구형 모델보다는 낮게 디자인되어 있어 더욱 날렵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이러한 디자인 특징은 크로스오버라는 이름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크로스오버는 승용차와 SUV의 장점을 결합한 차종으로, 전고가 낮은 것은 더욱 스포티한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함입니다.
10년 전에 출시된 첫 번째 트랙스와 비교해 보면, 새로운 모델은 전반적으로 크기가 대폭 커졌습니다. 이는 점점 더 큰 차를 선호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반영한 결과입니다. 그러나, 차량을 선택할 때는 크기뿐만 아니라 기술적인 성능과 사용 용도 등을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 동급 국내 차종과 비교
| 구분 | 2023 트랙스 크로스오버 | 코나 | 셀토스 |
| 전장 | 4,540mm | 4,350mm | 4,390mm |
| 전폭 | 1,825mm | 1,825mm | 1,800mm |
| 전고 | 1,560mm | 1,580mm | 1,600mm |
| 휠베이스 | 2,700mm | 2,660mm | 2,630mm |
다른 소형 SUV와 비교해도 2023 트랙스는 크기적으로 압도적인 차이를 보입니다. 특히 전체 길이에서 차이가 두드러지며, 더 큰 크기와 다양한 편의 사양, 합리적인 가격이 고객들의 이목을 끌기에 충분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다만, 엔진의 출력이 경쟁 차종에 비해 상대적으로 약하다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2023 트랙스는 1.2L 가솔린엔진으로 배기량이 1,197cc인 반면, 코나는 1.6L 가솔린엔진으로 배기량이 1,598cc입니다. 이로 인해 엔진의 힘에서 차이가 발생합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시내 주행에서는 이 정도의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으며, 무거운 짐이나 많은 승객을 태우고 높은 언덕을 오르내리는 경우가 아니라면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2. 2023 쉐보레 트랙스 정보
■ 가격
현재 사전 예약 중인 2023 쉐보레 트랙스의 가격은 쉐보레 공식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2023 쉐보레 트랙스의 가장 아래 트림인 LS는 2,052만원부터 시작하며 이는 국내 판매 중인 소형 SUV 중에서도 저렴합니다. 가장 낮은 트림은 LS 위로는 LT, ACTIV, RS 트림이 있습니다. 각각 아래 트림의 편의 사양을 포함하거나 더 나은 사양으로 정말 대체한 것이 특징입니다. LT 트림은 2,366만원, 이름에서도 느껴지 듯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가진 분들에게 적합한 ACTV 트림은 2,681만원, 스포티함을 강조한 RS 트림은 2,739만 원부터 시작합니다. 가장 낮은 등급의 트림과 가장 높은 급의 트림 간의 가격 차이가 많아 사실상 LS 트림을 선택하는 분들의 수요는 많지 않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단 기본 옵션만 가진 차량이라고 해도 구입하고자 하는 수요는 반드시 있으므로 유의미한 가격입니다.
실제 비슷한 크기의 경쟁사 차량 가격을 살펴보면 신형 트랙스의 가격이 얼마나 경쟁력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015년에 출시하여 디자인의 변화 없이 스테디셀러로 판매 중인 쌍용차의 티볼리도 2,134만원부터 시작하고 현대, 기아에서 판매 중인 코나나 셀토스는 시작가가 트랙스에 비해 높습니다. 트랙스보다 더 싼 차량은 르노코리아에서 판매 중인 XM3가 유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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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색상
색상은 RS 트림 기준으로 퓨어 화이트, 모던 블랙, 스털링 그레이, 밀라노 레드, 피스타치오 카키, 새비지 블루 중에서 선택이 가능합니다. 소비자들이 소형차에선 블랙 색상을 선호하지 않지만 2023 쉐보레 트랙스에서 블랙 색상은 상당히 매력적입니다. 쉐보레 제조사 마크인 보타이와 RS 트림 전용 그릴과 크롬으로 된 크롬바가 블랙으로 돼 있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 기타 편의 사양
옵션에 따라 제공되는 편의 사양은 달라집니다. 다만 모든 트림에 기본적으로 들어가는 편의 사양만 놓고 보더라도 상당한 공을 들였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기본 사양으로 제공되는 17인치 스틸 휠을 제외하고, 쉐보레 액티브 세이프티 시스템(능동 안전 사양), 유선 애플 카플레이 및 안드로이드 오토, 후방 카메라, 액티브 노이즈 캔슬링 등이 모두 기본 적용되어 있어 기본 사양의 구성이 상당히 준수한 편입니다. 경쟁 차량인 기아 셀토스는 LED 헤드램프와 LED 테일램프가 선택 사양이지만 2023 트랙스는 기본 적용되어 있습니다. 또한, 모든 트림에서 동일한 능동 안전 기능을 제공하도록 하여 안전에 관한 것을 옵션으로 제공하지 않습니다. 이 부분은 상당히 잘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안전은 옵션으로 돈을 더 주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맞겠지요.
2023년 쉐보레 트랙스가 제공하는 능동 안전 기능에는 전방충돌경고, 전방거리감지, 전방보행자감지 및 긴급제동, 저속자동긴급제동, 차선이탈방지 및 차선유지보조, 차선변경경고 및 사각지대 경고, 후방카메라, 후측방 경고 시스템, 헤드업 LED 경고등, 스피드 리미터, 6 에어백, 후석승객 알림(동급유일)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2023 쉐보레 트랙스의 제원 및 정보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트림 간 차이가 나긴 하지만 합리적인 가격에 안전과 관련한 사양을 기본으로 넣은 점, 젊은 사람들 취향에 맞춘 디자인, 구형 모델에 비해 커진 크기 등은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해 보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쉐보레 홈페이지나 판매 대리점을 통해 알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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